이번에 소개해 드릴 커스텀 바이크는 요즘 스트릿 자전거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쓰나미 픽시입니다. SNM 100 바이크 제품은 특히 저렴한 가격 대비 스펙이 좋아서 많이 찾고 있는 커스텀 바이크 중 하나죠. 픽시 바이크를 사랑하는 마니아들은 좀 더 저렴하게 멋을 내고 싶어 합니다. 그런 욕구에 충분히 부합하는 쓰나미 픽시는 중국 브랜드를 싫어하는 분을 제외하고 현재 인기가 많은 커스터마이징 픽시 브랜드입니다.
쓰나미 픽시
쓰나미 브랜드는 중국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부담 없는 저렴한 가격대로 픽시 바이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프레임 소재는 알루미늄이며, 알카본 포크로 제작됩니다. 굉장히 자유분방한 스트릿 느낌을 표현하고 레이스보다 라이드에 중점을 두고 제작됐습니다.
특히 픽시 자전거를 좋아하는 분의 특징은 프레임, 휠, 라이저 바, 머드 가드 등을 자신이 원하는 분위기로 커스텀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는 요즘 세대의 특히 젊은 분들이 많이 선호합니다. 특히 바이크의 주된 목적이 뚜렷한 사람보단 너무 흔하지 않고 편안한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바이크로 쓰나미 픽시가 제격이란 생각이 드네요. 디자인과 프레임과 부속품의 컬러 매치를 통한 즐거움도 있지만 무엇보다 낮은 가격대로 형성돼 있는 쓰나미 픽시는 데일리 자전거로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쓰나미 픽시 컬러
현재 여러 가지 쓰나미 픽시 프레임 색상이 출시됐습니다. 물론 사이즈도 여러 가지입니다. 우선 자기 신체에 맞는 것을 찾는 게 픽시 자전거에 입문하는데 제일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완제품으로 출시된 바이크와 다르게 일일이 조립하는 것을 꺼리는 분이 꽤 많은데요. 픽시는 취향이 확실한 사람에게는 너무 반가운 존재이며, 아닌 분에겐 귀찮은 바이크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처음이 힘들지 막상 해보면 어렵지 않고 재밌게 받아 들인다면 픽시에 좀 더 빠지실 거에요. 무엇보다 내 자전거를 내가 직접 조립해서 탄다면 애착도 더 생기기 마련이죠. 가장 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자전거가 픽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쓰나미 픽시 사이즈
√ 사이즈는 복잡해 보이지만 자신의 키에 따라 프레임 사이즈는 선택하면 됩니다. 아래 단순한 표를 참고 하시면 도움 되실거에요.
| 사이즈(cm) | 적정 키(cm) |
| 49 | 160~168 |
| 52 | 169~177 |
| 55 | 178~183 |
| 58 | 184~195 |
모든 픽시 바이크 기본 구성에 있는 액세서리는 개별적으로 커스텀할 수 있게 제작됩니다.
픽시의 가장 중요한 프레임 사이즈는 자신의 키와 신체에 맞는 사이즈로 선택하기를 바랍니다.
√ 추가로 선택해야 할 핸들 바는 일자로 된 스템 핸들 바와 레이싱 버전의 핸들로 2가지 선택 사항이 있습니다. 이 또한, 자신의 픽시 목적에 맞게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쓰나미 픽시 가격 정보
√ 현재 해외 직구로 판매가 많이 되지만, 국내 사입 제품으로 선별한 온라인 최저가는 407,700원으로 기본 구성으로 판매됩니다. 제품 구매를 희망하는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수입 부품 가격이 인상되면 금액은 조정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쓰나미 픽시 기본 스펙
· 브랜드 : Tsunami
· 최대 적재 무게 : 120kg
· 제동 시스템 : 더블 V브레이크
· 높이 : 163~190cm
· 프레임 소재 : 알루미늄 합금
· 픽시 유형 : 하이브리드 자전거
· 페달 유형 : 일반 1단 페달
· 바퀴 사이즈 : 지름 700cm
· 무게 : 9.8kg
· 포크 소재 : 탄소 섬유
· 프레임 유형 : 하드 프레임
· 프론트 포크 유형 : 쇼크 업 쇼바 없음
• 기본적으로 픽시 자전거는 기어가 없습니다. 기본 1단으로 기어가 구성돼 있으며 그래서 높은 경사 구간이나 장시간 긴 레이스를 좋아하는 사용자에겐 다소 무리가 있는 자전거라 봅니다. 이런 특징 또한 픽시만의 매력이며 하드 프레임 또한 지면의 레이싱 속도와 트랙 느낌을 온전히 느끼는 다이내믹함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인기가 좋은 바이크입니다.
• 일반적으로 전기자전거가 보편화되면서 픽시의 인기가 조금은 사그라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픽시는 조금 단순한 프레임과 기어로 구동되며, 이 정직한 매력에 마니아층이 확고한 바이크 중 하나입니다. 조금은 불편하고 젊은 사람들의 소유물처럼 느껴지는 픽시를 중년의 남자가 타고 가는 모습을 보면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지만 아무래도 가성비보단 성능과 편안함 또는 가벼운 무게를 추구하며, 오랜 시간 장거리를 목적으로 구매를 하신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유의 나를 표현하는 자전거를 커스텀할 수 있고 단순한 매력에 빠지고 싶은 분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 이번에 쓰나미 픽시를 포스팅하면서 느낀 점은 변하지 않는 순수한 목적이 있는 제품들은 언제나 다시 돌아와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것은 너무 멋지고 조금 더 애정이 가는 것 같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