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럭시 워치6 클래식을 선호하는 분들은 MST가 제외돼 삼성 페이를 포기하고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사람들의 클래식 신형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는 3가지로 함축시킨다. 기능이 뚜렷하게 향상됐으며, 배터리 용량이 증가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회전 베젤을 탑재한 묵직한 클래식만의 디자인이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자.
※ 사진 출처 : 삼성전자 홈페이지
• 겔럭시 워치6 클래식은 기존 구형 워치와 외형은 차이가 없네요. 알류미늄 소제를 사용했으며 40mm, 44mm 2가지로 출시된 점도 같습니다. 하지만 워치 6에서 베젤이 얇아져서 디스플레이 크기가 약 2.8mm 정도 넓어졌다. 이는 체감상 크진 않지만, 어쨌든 변경된 점이다.
• 프로 모델과 다른 점도 겔럭시 워치5 프로와 다른 점을 보자면, 내구성과 무게가 가장 크다. 겔럭시 5 프로는 티타늄을 소재로 사용해 좀 더 가볍다. 하지만 클래식은 스틸 소제를 사용했으며 티타늄보다 저렴하다. 하지만 고급스러움은 스틸이 답이다. 그 부분은 취향 차이 아닐까 한다.
겔럭시 워치6 스펙 비교표
| 항목 | Galaxy Watch 6 Classic | Galaxy Watch 6 | ||
| 제품 타입 | 43mm | 47mm | 40mm | 44mm |
| 디스플레이 사이즈 (사이즈/AP) | 33.3mm | 37.3mm | 33.3mm | 37.3mm |
| 사파이어 크리스탈 (동일) | ||||
| 무게 | 52g | 59g | 28.7g | 33.3g |
| 배터리 | 300mAh | 425mAh | 300mAh | 425mAh |
| 가격 | 429,000원~ | 469,000원~ | 329,000원~ | 369,000원~ |
| 소재 | 알루미늄 | 스테인리스 스틸 | ||
| 센서 | 적외선 온도계, BIA 센서, 광학 심박 센서(PPD), 전기 심박 센서(ECG), 가속도 측정, 자이로, 기압계, 나침반 등 (동일) | |||
| 메모리 스토리지 | 2GB 메모리 + 16GB 스토리지 | |||
겔럭시 워치6와 겔럭시 워치6 클래식의 차이점은 무게와 소재에 차이가 가장 뚜렷하다. 이 밖에 특징들은 거의 흡사하다.
어떤 사람은 묵직한 느낌의 고급스러움을 좋아하고 또는, 그 반대의 취향이 있는 분이 있기에 이건 확실히 취향의 차이로 결정될 것이다. 그리고 약 15% 얇아진 베젤로 인해 확실히 디스플레이가 커지긴 했다. 하지만 외관상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 게 사실이다.
겔럭시 워치6 클래식 알아야 하는 기능들
√ 심박수 체크
• 심박수 체크를 하여 운동에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흔히 진짜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운동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거기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심박수이다. 자신이 원하는 일정한 심박수로 최고의 운동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갤럭시 워치6 클래식에는 운동 진행 상황, 성과 분석을 한다. 90가지 이상의 다양한 운동을 측정하거나, 나의 맞춤형 운동을 기록하고 확인한다. 다양한 앱을 통해 즉각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 일부 운동에서는 자동 인식 기능이 없기도 하며, 설정에서 반드시 운동 자동 인식이 켜져 있어야 한다는 점은 참고 바란다.
• IP68 방수 등급으로 1.5m 잠수하여 30분 동안 방수가 가능한 제품이다.
※ 사진 출처 : 삼성전자 홈페이지
√ 커스터마이징
• 겔럭시 워치6 클래식은 스트랩 호환으로 커스터마이징하기 위해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반적으로 호환이 가능한 규격이 많기 때문에 그날 기분에 따라 자신의 워치에 스트랩으로 표현하는 것 역시 하나의 재미고 하루의 기분을 바꿔줄 수 있다.
• 손톱이 있어야만 스트랩 교체가 가능했던 교체 방식이 드디어 버튼으로 바뀌었다. 편의성에 엄청난 점수를 주고 싶은 부분이다. 원터치 밴드는 커스터마이징의 진화라 보겠다.
• 워치 페이스 컴플리케이션을 커스터마이징하면 즐겨 찾는 앱을 좀 더 빠르게 접속할 수 있다.
√ 특별 보상 판매 혜택
• 기존에 사용한 스마트 워치를 반납하고 최대 6만 원 추가로 혜택을 받고 교체하는 보상 방법도 있다. 중고 워치는 매입 시세와 시기별로 변동이 있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하다. 중고 워치 반납은 시기와 대상 모델의 단말기 상태에 따라 휴대폰 보상 판매와 같은 맥락으로 봐도 무관하다.
• 또한 기존에 사용한 스마트 워치의 내가 사용한 모든 앱과 설정을 그대로 옮길 수 있다. 간단한 방법으로 아래 링크 주소를 참고 바랍니다.
√ 배터리
• 겔럭시 워치6 클래식은 배터리 용량은 꽤 증가했다. AP 탑재로 전성비가 좋아졌을까 기대와는 달랐다.
실사용 환경에서 연속 사용 시간은 체감상 비슷했다. 기존 PRO를 사용한 리뷰를 보면 사실 클래식이 오히려 실사용 짧다는 부분이 있다.
그 부분은 표면적으로 보이는 수치는 배터리 용량이 늘었지만, 실제 사용은 그렇지 않다고 입증이 됐다. 좀 아쉬운 부분이다.
포스팅을 마치며 느끼는 점은 본연의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기능은 향상되는 요즘 스마트 기기들에 감탄이 나온다. 지금까지도 충분한데 계속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겔럭시 워치가 어떤 기능과 편의성을 보여줄지 기대가 많이 되는 건 사실이다. 계속해서 진화되는 스마트 워치부터 디지털 가전에 대해 유심히 살펴봐야겠다.